장애인 편의 증진 전문가 교육…유공자 표창ㆍ사업 성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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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556회 작성일 24-12-13 11:43본문
2024년 전국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전문가 워크숍 개최
지장협, 충남 예산군 소재 스플라스 리솜에서 12일까지 진행

2024년 전국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전문가 워크숍 단체 사진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염민호 편집장] = 장애인 등 우리 사회 이동 약자를 위한 편의 증진의 의미를 되새기고,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사회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지장협)는 10일 충남 예산군 소재 스플라스 리솜에서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의 발자취와 사업 성과를 알리는 ‘2024년 전국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전문가 워크숍 개회식을 했다.
이날 오후 2시에 진행된 개회식은 중앙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를 비롯한 전국 17개 광역센터와 기초센터 등 임직원 6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와 편의증진 영상 시청, 편의증진 유공자 표창, 국회의원 영상축사, 특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시상식은 양정동 서울강서구센터장을 비롯한 15명이 우수직원 표창장을 받았다. 모범상 3명, 공로상 5명, 우수센터 부문은 조사연구 8개 센터, 홍보 1개 센터, 교육 2개 센터, 운영 2개 센터에 대한 지장협 중앙회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 김예지·최보윤(국민의힘), 서미화(민주당) 국회의원이 영상 메시지를 통해 워크숍을 축하했다.
황재연 지장협 중앙회장은 “전국 편의센터는 지난 22년 역사의 흐름 속에서 232개소로 확대되었으며, 사회변화의 주역이 되어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쉼 없이 달려왔다. 장애인 편의시설 기준적합성 확인 업무와 장애인이동권확보, 보편적 문화유산 관람 환경 확대를 위한 조사 및 연구 등과 같은 다양한 사업들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었다. 앞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는 사회, 소외와 절망으로부터 참여와 희망을 만들어 내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재연 중앙회장
또 황 회장은 특강을 통해 지장협 조직 운영의 방향을 소개하고 각 직무에 맞는 능동적인 업무태도를 강조했다. 특히, “중앙회장이 먼저 꿇어 앉은 자세로 자신을 낮추고, 여러분이 주신 자리를 겸손한 마음으로 성실하게 일하며 감당하겠다”고 밝혔다.
또 “우리는 위세를 보여주거나 대접을 받기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니다. 사람들은 산을 오르는 것에 주로 관심과 의미를 둔다. 그렇지만 정상을 밟은 이후에는 내려가는 과정이 더 위험하기에 더욱 조심해야 한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목표를 성취하거나 성공에만 초점을 맞추지 말고 지속되는 일의 과정에서 더 많이 듣고 상대방의 소리에 적극 공감하며 일해야 한다. 우리가 수행하는 일은 장애인 등 사회의 구석진 곳에서 소외된 사람을 위한 숭고한 일이다.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삶을 살아가는 분들을 위해 많이 들어주어야 한다. 이것이 우리가 사회복지사로 활동하는 이유다”고 강조했다.
중앙회장 특강에 이어 이춘희 보건복지부 장애인권익지원과장이 장애인 편의증진 정책 방향을 주제로 강의가 이어졌다. 이춘희 과장은 장애인 등 편의법시행령 개정,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 제6차 편의증진 국가종합 5개년 계획,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운영 및 주차표지 관리, 각종 장애인 정책연구 추진, 편의증진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 등 주요 정책을 설명했다.
다음 순서는 17개 광역센터 및 산하 기초센터에서 올 한 해 진행해 온 센터별 활동 사례 발표와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지장협은 지난해까지 한해를 마감하며 전국장애인편의증진대회를 개최해 왔다. 그러나 올해부터 ‘장애인편의증진의날’이 제정됨에 따라 지난 4월 제1회 기념식을 개최했다. 따라서 이번 전국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전문가 워크숍은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보다 전문적인 교육에 맞춰진 활동으로 12일까지 전문 강사진의 교육이 계속 이어진다.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는 물론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장애인 편의시설의 사회적 공감대 확산 방안을 모색한다.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는 2004년 중앙센터 및 17개 광역센터로 시작해 현재 전국 232개 기초센터가 활동한다. 장애인 등의 이동권 확보를 위해 사무실과 현장에서 노력하고 있으며, 장애인 편의 기준 적합성 확인 업무는 물론 연구 및 조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올 한 해 동안 장애인 편의증진에 이바지한 유공자 시상식 장면 ⓒ소셜포커스

2024년 전국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전문가 워크숍은 12일까지 계속된다. ⓒ소셜포커스
출처 : 소셜포커스(socialfocus)(https://www.social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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